오누가 ONUGA

세상 그 어디도 없는 Styling
어디를 봐도 비슷한 디자인에 똑같은 패턴, 지겨우셨나요? 오누가만의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우리 아이의 스타일을 코디네이팅 하세요. 우리 아이의 변신은 무죄! 반려견들을 위해 오누가가 제안하는 모든 아이템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포인트 있는 패션을 제안합니다. 사랑스러운 당신의 반려견이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보호자들이 건네고 싶은 사랑을 담아 Enjoy Fashion! 세상 그 어디도 없는 Styling, 오누가가 약속합니다.

오누가 브랜드 스토리

이젠 입히지 마세요. Enjoy Fashion하세요.
프란치스코 교황
에릭 슈미트
스티브 첸
우디 앨런
제시카 알바
이 분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유명인들 한국을 올 때 마다 만나는 새럼 바로 나야나!
이분들이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투어를 담당했던 분이 VIP 대상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명진 대표님입니다.
근데 여행사가 갑자기 디어테일에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대표님이 반려견 패션 분야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궁금증을 타파하기 위해 사무실로 호다닥 달려가 보았습니다.
아니 잘나가는 여행사 대표님(a.k.a 두 마리 갱얼쥐의 집사님)께서 뜬금없이 반려견 의류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까닭은 무엇일까요?
혹시 코로나 때문에..?
대표님께 자세한 내막을 들어보죠.

Q. '오누가' 이름이 너무 독특한데, 어떤 뜻인가요?

저희 브랜드 이름, 독특하죠?!
'오! 누가 만들었어?'
'오! 누가누가 더 예쁜가?'
이런 느낌을 주고 싶어서 만든 이름이에요.
근데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저희가 생각한 뜻으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뭔가 새롭고 톡톡 튀는 느낌이야!'라고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예쁜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듣기도, 말하기도 쉬우면서 의미에 대해서도 저마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서 저희는 '오누가'라는 네이밍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Q. 여행 사업을 하시다가 반려견 의류 사업에 뛰어드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원래도 패션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해외에 자주 나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해외 패션쇼들도 보게 되고 트렌드를 많이 접하다보니 반려견 패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요즘은 반려견 옷을 검색하면 예쁘고 귀여운 옷들이 굉장히 많지만, 재작년 정도까지만 해도 거의 내복 수준의 옷들이 전부였어요.
분명 반려견 패션도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 같은데 아무도 시도하지 않더라고요.
반려견의 피부를 보호해주면서도 아름다움까지 줄 수 있는 옷이 왜 없을까 싶어서 제가 즐겨입는 브랜드의 디자인을 본따서 제 반려견 사랑이의 옷을 직접 만들어 입혔었는데요,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이기도 했고, 사람 옷을 본따서 만들었다보니 장신구부터 리드줄 모두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나도 예쁘다고 칭찬해주더라고요.
산책을 나가면 강아지 옷을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고,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어하는 보호자 분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기에 브랜드를 정식적으로 런칭하게 되었어요.
어머 이건 백화점 1층 느낌이야!
샤네루 21FW 레디-투-웨어 뺨치는 수준의 오누가 옷들!
확실히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들이 많은데요, 이런 디테일들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는 걸까요?

Q.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상품이 많던데 주로 어디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으시는 편이신가요?

저희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옷들 보시면 오뜨꾸뛰르 패션쇼를 보고 있는 기분, 들지 않으신가요?!
오누가의 모든 제품은 여성복 디자인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고 있어요.
SS/FW 패션쇼를 참고해서 매년 유행하는 포인트와 컬러, 소재들을 활용해서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을 잡고, 장신구와 디테일로 화려함과 귀여움을 추가하고 있죠.
저희 브랜드를 애용하는 고객분들이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실 만큼, 디자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예쁜 옷 한 번 입으면 계속 예쁜 옷에만 손이 가듯이 저희 옷도 한 두 번 입히다 보면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패턴을 가진 개성없는 강아지 옷은 입힐 수 없으실 거에요.
디테일은 못 참지
유니크하면서도 고급미 뿜뿜의 오누가의 모든 상품은 디자인부터 소재 선택, 제작까지 국내 수공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강아지의 체형에 맞춰 개별 제작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한 시즌을 완성하기 위해서 6개월 동안 직접 발로 뛰며 소재를 찾고 디자인과 샘플 작업을 진행할 정도로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Q. 오누가 자랑 좀 해주세요!

어디 가서도 볼 수 없는 디자인이 오누가 만이 가진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강아지가 인식할 수 있는 색상이나 선명함, 비즈의 반짝임, 움직이는 구슬 등으로는 자기가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선명하고 구슬이나 비즈가 많이 달린 옷을 입으면 모델처럼 자신의 미모를 뽐내기도 하고, 입고 싶은 옷, 입기 싫은 옷도 있을 정도로 기호가 분명하더라고요.
의외로 목걸이 같은 악세사리를 걸어주는 것도 좋아하고요.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
그리고 강아지들이 입었을 때 편안한가가 우선이기 때문에 소재 선택을 정말 꼼꼼히 하고 있어요.
신축성은 모든 소재에 적용이 되어야 하고, 자극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부드러운 고급 수입 면소재만 사용하죠.
옷에 다양한 참이나 장신구들이 부착되기 때문에 이것들이 강아지에게 자극을 주진 않는지 샘플을 여러 번 제작해서 꼼꼼하게 체크해서 생하고 있어요.
사람과 같이 사는 가족인데, 사람만 좋은 소재쓰고 강아지는 저렴한 소재를 쓰면 안 되잖아요.
소재나 디자인을 대충 맞춰넣는 게 아니고, 강아지의 기분과 건강까지 생각하면서 보호자와 서로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고 있다는 게 저희만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Q. 온라인에서 강아지 옷을 파는 것에 대해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브랜드 런칭 준비 단계까지는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훨씬 간편하기도 하고 체계가 잘 잡혀져 있어서 편해요.
하지만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홍보하고 확산하는 게 가장 힘들죠.
현재 마케팅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통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고 편집한 뒤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데 손이 많이 가기도 하고, 경험없이 마케팅 퍼포먼스를 올리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플랫폼에 입점하게 되면, 개별적으로 마케팅하는 것보단 쉬울 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경쟁은 존재하거든요. 경쟁을 위해서 광고비를 사용해야 하고, 중개 수수료에 결제 수수료까지.. 자그마한 영세 사업자에게는 모든 게 부담이죠.
그리고 저희 브랜드의 경우 가격대도 있고, 지향하는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아무 플랫폼에나 입점할 수가 없더라고요.
반려동물 시장이 다른 시장에 비해 플랫폼이 다양하지도 않고, 특색있는 브랜드를 소개할만한 창구도 부재한 상황에서 디어테일의 출시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여러분들 혹시 디어테일의 코어 밸류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바로 '발견의 즐거움'인데요, 홈 화면에서 매일 달라지는 상품 피드로 트렌드를 확인하고 취향 따라 상황 따라 집사님들이 공감할만한 태그로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어요.
또한 고객의 관심사에만 포커싱하여 상품을 노출하기 때문에 좋은 상품만 있다면 홍보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죠!
브랜드들의 고충거리, 디어테일에서 확실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Q. 앞으로 오누가가 어떤 브랜드로 성장했으면 하시나요?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90년대만 해도 강아지 옷을 입히는 보호자 분들이 거의 없었고, 옷 입히고 산책을 나가면 무슨 강아지한테 옷을 입히냐고 혀끝을 차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하지만 지금은 산책이나 외출하는 강아지들의 대부분이 옷을 입고 있어요.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한거죠.
저희는 반려견 의류도 사람의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충분히 발전할 가치가 있는거죠.
야생에서 자란 동물들의 경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피부 조직이나 발바닥이 굉장히 단단하고 면역력도 강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반려견들 대부분이 집 안, 실내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맨 몸 상태로 밖에 내보내면 위험할 수 있어요.
더운 여름에는 아스팔트 열기로 인해서 산책하다가 발바닥 화상도 입을 수 있거든요.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옷이란 걸 처음 입었을 땐 굉장히 불편했겠지만, 입다보니 적응이 되었고, 이젠 맨발이나 맨몸으로 밖에 나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잖아요.
처음은 당연히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10년 뒤에는 강아지도 옷을 입는 게 대중화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대중화 된다면, 반려견 의류도 사람 옷처럼 기능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디자인도 함께 발전해서 패션화 되어갈거라고 생각해요.
강아지의 옷이 사치재가 아닌 필수재가 되고, 이것이 패션화가 되었을 때 저희가 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가 성장하면 언젠가는 크루즈 쇼까지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강아지는 프라다를 입는다.'
오누가와 함께라면 이제는 더이상 농담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패션 뿐만 아니라 반려견 오프라인 커뮤니티부터 펫투어까지 도전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고 하는 오누가의 빛날 2022년을 기대해 주세요!
오누가의 2021 FW 시즌 아이템은 디어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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