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스펫푸드랩 MUMS Pet Food Lab

오직 강아지를 위한 음식
당신의 오늘 점심은 어떤 음식이었나요?
내일도, 모레도, 그 이후에도 매일 같은 메뉴로 점심을 먹게 된다면, 어떤가요?
반려견이 일생동안 먹는 사료는 작고 딱딱한 갈색 알갱이입니다.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그 알갱이는 뛰어난 기호성과 다양한 영양소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먹기를 거부합니다.
맛과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그 작은 알갱이를 왜 거부하는 걸까요?
우리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사료를 만들지 않습니다.
반려견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우리는, 멈스펫푸드랩입니다.

멈스펫푸드랩 브랜드 스토리

엄마의 마음으로 반려견을 위해 요리합니다.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들어가기 그렇게 힘들다는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던 엄친아.
탄탄대로를 걷던 남부러울 것 없던 삶이었지만 진짜 인생은 그 이후에 시작됩니다.
귀엽디 귀여운 포메라니안 보니를 입양하고 3년쯤 지났을까요?
평탄했던 그의 일상은 확 달라졌습니다.
밥 안 먹는 아이를 위해 더운 여름, 매일 부엌에서 부채질하며 닭가슴살을 하루에 2번 굽게 되었죠.
한 달 내리 새벽까지 이어진 야근에 다크써클은 무릎까지 내려왔지만 보니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나 보니쓰 3살인디? 나 입맛 까다로우니까 아무거나 주지말랑구!!♡
불철주야 닭가슴살 굴레에 빠진 주인.
2개월쯤 지났을까요?
다이어터도 아닌데 닭가슴살만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었고, 눈 감고도 닭가슴살 굽기 신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지만 미슐랭 입맛 보니쓰는 그것마저도 거부하게 됩니다.
탄탄대로 내 인생, 이제는 놓아줘야 할 때인가요?

Q. 엄친아의 삶을 포기하고 사업에 뛰어드시다니! 무슨 사연이 있으셨나요?

귀여운 두 마리의 포메라니안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이 3살쯤 되서부터 사료를 거부하기 시작했어요.
강아지가 밥을 거부하는 것. 평범한 보호자였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고민이었어요.
주변 보호자분들에게도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절반은 저와 같은 고민으로 걱정하고 계시더라고요.
사료를 계속 거부하니 너무 걱정이 되어서 인터넷 서치도 해보고, 사료도 이것저것 바꿔가며 먹여봤지만 모두 다 실패하고 결국엔 병원까지 가게 되었는데 의외의 답변을 받았어요.
"버릇 안 좋아지니까 굶기세요!"
저기요? 뭐라고요?
안 먹으면 먹을 때까지 굶겨라라는 답변을 받았는데 견주로써 그 말이 납득이 되지도 않았고 화도 났어요.
아이들이 먹지 않는 건 먹기 싫다는 건데 그럼 잘 먹는 음식을 찾아서 줘야지 왜 굶겨야 하는걸까?
그래서 그 때부터 건식 사료 대신 닭가슴살을 구워 먹이기 시작했는데 하루에 두 번씩 구워 먹이다보니 일상이 되어 버렸죠.
솔직히 제가 먹는 음식도 직접 조리하지 않는데 매일 강아지에게 조리해주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었어요.
제가 이렇게 만들어서 줘도 아이가 안 먹으면 어쩌나 걱정하는 것도 굉장히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요.
더불어 단백질이 몸에 좋은 영양소이긴 하지만 하나만 지속적으로 주게 되면 영양소 불균형이 일어나진 않을까도 걱정 됐고요.
평범한 보호자들을 위해서 누군가가 나서 이런 일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닭가슴살을 열심히 굽고 있던 2017년 여름,
'뭐야? 내가 해보면 되잖아?'
네, 그렇게 제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호자분들의 고충을 대신 고민해주고 이해해준다면 아이나 보호자분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어서 시작한건데 벌써 4년차의 브랜드가 되었네요.

Q. 그럼 멈스펫푸드랩 자랑 좀 해주세요!

멈스펫푸드랩은 맞춤식 구독 서비스로 출발했어요. 저희가 국내 최초인데요, 국내 최초이고요, 국내 최초입니다.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굉장히 많은 노하우를 얻게 되었는데, 우선 아이들의 기호나 건강 상태, 성격, 체구, 연령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서 어떤 영양소를 줘야하고,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알고리즘을 구축하게 된거죠.
단순히 상품을 판매해서는 얻을 수 없는 지식들을 축적하다보니 카테고라이즈가 가능하게 되었고, 아이의 상태만 들으면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단 제안뿐만 아니라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까지 추측이 가능하게 된거죠.
멈스의 제품은 1순위가 영양을 충족시키냐 인데, 내부 영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그 제품은 아무리 기호성이 뛰어나더라도 세상에 빛을 볼 수 없어요.
영양은 무조건적으로 충족시켜야 하는 부분이고, 거기서 기호성을 높이는 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퀄리티이고, 지속적인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어요.
멈스는 지난 4년 간 쌓아온 영양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에 맞는 한끼 식사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사료 거부로 맘고생 하고 있는 보호자분들이 믿고 먹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장점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Q. 많은 수제 사료/간식 브랜드 중 멈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백날 찾아봐도 멈스보다 맛있는건 찾기 힘들 것이라는 겁니다.
멈스보다 맛잇게 만드는 것은 보호자가 시장에 가서 좋은 재료를 엄선해서 구매한 다음에 즉석해서 만들어 먹이는 것인데요,
직접하려면 손도 많이 갈뿐만 아니라 영양소에 대한 지식과 레시피까지 신경쓸게 너무나도 많다보니 생각보다 엄청난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에 이 부분을 멈스가 대신해 드리고 있는거죠.
멈스는 개인화 맞춤 서비스라는 점과 상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초기에는 강남과 송파 일대에서만 구독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이 때문에 콧대높은 브랜딩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쓴소리도 종종 듣곤 했습니다.
하지만 멈스가 프리미엄을 고집하는 데에는 숨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식 제품이 냉동 식품이라고 하면, 멈스는 집밥입니다.
물론 냉동 식품도 건조 사료보다 영양소도 풍부하고 맛도 있고 신선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계속 했었어요.
강아지는 발달된 후각을 통해서 음식을 선택하는데, 이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신선함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리상으로 고객을 제한적으로 만들었던 구독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번에 밀키트를 출시하게 되었고 이젠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멈스를 경험할 수 있어요.

Q. 재구매율은 어떤가요?

현재 밀키트는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수치화가 어렵지만 구독 서비스의 경우, 평균적으로 구독 지속 기간이 7개월 정도에요.
구독 서비스에서 평균이 7개월이라는 것은 엄청난 수치인데요, 구독 해지한 고객 중 25% 정도는 한 달 정도 뒤에 다시 돌아오시더라고요.
이런 수치들이 멈스펫푸드랩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많은 고객들이 선호해주셨던 제품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만든 것이 이번에 출시한 밀키트인데 기존 고객분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이 아이가 입맛 없다던 아이 확실..한..가요?
밥을 안 먹어 걱정인 보호자분들 모두 이것 좀 보세요! 해결책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료를 거부했던 두 아이 모두 이젠 코박고 밥 먹기 바쁘다고 하는데요, 멈스를 먹이고 나서 4년 동안 밥을 거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Q. 멈스펫푸드랩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는 어떤건가요?

저희는 강아지가 먹고싶지 않은 밥은 밥이 아니다! 라는 신념으로 만들고 있어요.
화식이든 생식이든 건식사료든 정답이 있진 않지만 분명한건 강아지는 맛 없는 걸 먹을 때 보다 맛이 있은 걸 먹을 때 행복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보호자, 함께사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반려견에게 먹고싶은 밥이 될 수 있는지, 보호자들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는지가 저희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에요.
지금 나오고 있는 사료, 간식들도 궁극적으로 발달된 형태가 아니라고 보고 있고, 더 발전될 여지가 굉장히 많아요.
발전된 그 모습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려동물의 먹거리 부분의 발전을 위해서 펫푸드 연구소를 만들어서 반려식품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Q. 온라인 판매에 있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강아지의 먹거리는 경험적인 만족도 함께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강아지가 사료나 간식을 먹는 데에는 굉장히 많은 것들이 영향을 줘요.
누가 주는지, 뭘 주는지, 어디서 주는지 등이 영향을 주는데 이런 것들이 굉장히 경험적인 것들이다 보니 마트 벽에 천편일률적으로 진열해놓고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오프라인에서 직접 테스트해보고 경험적인 만족도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온라인에서의 판매는 이 부분을 경험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렇다보니 이미 경험이 있으신 주변 분들에게 추천해줘서 알려지게 되었고, 이번에 밀키트를 출시함으로써 과거보다는 좀 더 온라인에 힘을 줘서 활동하려고 하고 있어요.
밀키트 출시와 동시에 디어테일의 문을 두드려 준 멈스! 많은 온라인 채널 중 디어테일을 가장 먼저 선택해주셨는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Q.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 전략은 어떻게 되시나요? 디어테일을 선택한 이유도 알려주세요!

멈스는 퀄리티로 승부를 해야 하는 분야다보니 진정성이 입증된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라고 마케팅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그 제품에 대해서 바라보는 기대치라는 게 있잖아요.
무분별하게 상품을 판매하는 건 우리의 퀄리티 유지 부분에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채널에 대한 신뢰도나 시장 평판을 알아보고 입점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디어테일은 저희가 찾던 채널이어서 바로 입점을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디어테일이 추구하는 가치가 저희가 원하는 브랜딩과 맞아 떨어진거죠.
단순히 상품을 모은 것이 아닌 트렌디하고 퀄리티 있는 상품을 큐레이션 해준다는 점과 소비자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 때문에 망설임없이 입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제품을 팔고 있지만 대형 브랜드들에게 가려져 판매가 어려웠던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디어테일과 함께한다면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쇼핑몰일지라도 좋은 상품만 있다면 누구나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매출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반려견에게 가장 맛있는 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멈스 연구소의 불은 밤늦게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멈스의 꿈처럼 이 세상의 모든 반려견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밥을 먹을 날이 오지 않을까요?
반려식품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달리고 있는 멈스, 힘내요!
새롭게 출시한 멈스펫푸드랩의 밀키트, 디어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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